심사위원 김여경

깔끔한 육면체의 단순한 매스가 눈길을 끄는 안입니다. 컴팩트하게 실배치를 하여 상대적으로 많은 외부공간을 가지게 된 것은 장점으로 보입니다. 도로와 주차장으로 되어있어 건물을 사방에서 볼 수 있는 대지조건을 생각하면 정면성이 없는 것은 오히려 장점으로 보여집니다. 2층에서 바로 이어지는 긴급동선은 장점이나 오염부와 비오염부를 구분짓기 어렵게 되어있어 보완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심사위원 오은주

배치상 보행동선과 소방대원대원 동선을 명확하게 구분하여 배치되었으며,
건물평면을 콤팩트하게 구성하여 외부공간을 적절히 활용한 계획으로 보여집니다.
도로변 코너에 보행자를 위한 전면 녹지공간이 조성되어 시민의 휴식공간으로 공공성을 적적히 반영한 계획으로 보여집니다. 다만 일반주차장을 2곳으로 분리 계획되고, 주출입구와 이격배치되어 동선상 불편할것으로 보여집니다. 소방대원의 훈련공간과 주차장이 인접되어 안전상의 고려가 조금 부족해 보이며 추후 증축시 훈련공간 확보에 대한 검토가 부족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평면은 1층 소방차와 구급차의 동선을 구분하여 지원시설을 계획되었고, 2층에서 계단실외 소방대원의 출동을 고려한 계단을 추가로 계획하여 사용자로 하여금 동선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이 돋보인 계획이었습니다, 다만 소방차고와 구급차고의 오염된 공기 유입이 최소화 될수 있도록 고려하는 계획으로은 다소 부족해 보였습니다.

심사위원 차윤석

컴팩트한 매스가 인상적인 안.
다만 매스의 형태를 유지하기 위해 내부 공간의 연계가 불합리.
차고와 2층이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매연 문제가 발생.
전체 컨셉을 유지하면서 형태의 조절을 통해 더욱 좋은 안이 될 수 있다고 판단.

심사위원 조성주

배치 조닝이 적절히 계획되었음.
대기실의 채광 방향을 남향으로 계획한 점이 장점.
효율적인 동선계획
차고와 창고들의 관계가 불리함
오염구역과 안전구역 간의 분리 계획이 미흡함.

심사위원 한영숙

소방차고와 엠블런스 공간을 분리하면서 지원기능의 동선이 잘 계획되었음
집중형 평면배치로 출동마당이 다소 좁게 계획됨